세탁소 씨리즈 2탄 올립니다
우리 세탁소는 외상도 줍니다
미국분들이 하는 세탁소 외상 안줍니다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해서 장사가 잘안되어 한국분들이 인수 해서
나뿐만 아니라 한국분들 친절과 정직함으로 장사를 잘하고 있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요
미국분들이 속안은 어떤지 몰라도. 내가 푼수라 그런지 그런느낌 못받고 오히려
큰소리 땅땅 치고 삽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남자들 주머니에서 돈이 엄청많이 나왔네요
미국도 불황기라 이제는 돈이 안나옵니다
돈이 나오면 그 돈을 그대로 돌려줍니다
우리 돈이 아니니까요
한남자 단골손님은 처음부터 이날까지 돈을 흘립니다.
나를 테스트하나 생각했지만 점심먹으라고 돈을줍니다
근래에 단골손님 주머니에서 거금$200불을 찿아서 돌려 주었지요
손님이 $100불을 주면서 가지라고 해서 안받는다고 사양했더니
내가 이돈 안줬으면 없는 돈이니까 받으라고 해서
속으로 좋아하며 냉큼 받아서 선교헌금 했지요
손님중에 젊은 남자분이 미국이름 Peter,
한국이름은 베드로 인대,매일와서 마누라 흉을 보길래 한마디 했죠
" 베드로야 그렇게 마누라 흉보면 니 얼굴에 침뱉는거니까 좀더 마누라 한테 잘하라고 조언을 해줬는데 다행히 말이먹혀서 여지까지 잘살고 있으며 단골손님으로 친구처럼지냅니다
또 학교 교장선생님이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나와 대화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정신과의사 안봐도 된다고합니다.
모두 친구처럼 지냅니다
여기미국분들에게 유모어 들려줬던중에 제일 좋아하고 웃었던 유모어 소개 할께요
소와 닭이 절친으로 푸른초장에 앉자서 점심을 먹으며 대화 한것입니다
닭: 소야 왜 인간들은 산아제한 해서 애를 몇명만 나면서
나보고 계란을 매일 안난다고 불평불만 하니??
소: 야 닭아. 그건 별거 아니네 모든인간들이 내젖(milk) 을 마시면서
어느놈 하나 나를 " 엄마 " 하고 부르는것 봤니??
닭: 하긴그래
손님들이 백장대소를 합니다
한국말로 일석 오조라고..
1- 옷깨끗히 잘하죠
2-얼굴마담 친절하죠
3-유모어 하죠
4-칭찬을 아끼지 안죠쵸
5- 요즘 만화까지 그려 주죠
세상에서 이런세탁소는 없다고 임진왜란은 난리도 아니랍니다
ㅎㅎㅎ
오늘도 줄거운 하루 되세요
내일 3탄 올릴께요 기대 하세요....

권사님 야그는 보스턴의 달걀이고 우유입니다. ㅎ.ㅎ.ㅎ.
우리동생 살판난네요~!하나님이 주신 타랜트 이제야 잘 쓰고있어서 좋습니다,
BLS 대표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