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시작 한거 미국 세탁소 씨리즈 3탄 올립니다
어느날 머리를 짧게 깍은 중년의 아줌마 새손님이 왔습니다.
칭찬과 친절의 아이콘인 내가 머리 숏커트가 너무 잘어울리며 예쁘다고 칭찬을 했는데
갑자기 막 우는거에요
나는 너무 당황해서 속으로 칭찬했는데 왜울지?
난감 했지요 그러더니 옷을 맡끼고 그냥 가더라구요
나도 경황이 없어서 그냥 멍때리고 서있었습니다
3일뒤에 그 여자분이 옷을 찾으러 왔는데
환하게 웃으며 장미꽂 한다발을 주는거에요
속으로 이건 뭐지? 의하해하고 있눈데 제게 말을 하는거에요
자기는 유방암 환자로 치료중인데, 우울증과 살의욕이 없고 근래에
아무도 자기에게 나처럼 칭찬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처음보는 자기에게. 예쁘다고 칭찬을 한말에 감격 해서
말도 못하고 갔는데 고마와서 꽃을 사가지고 온것입니다
칭찬 한마디에 이렇게 남의인생을 줄겁게 해줄수있습니다.
그 여자분 암도 깨끗히 치료 되었으며 지금은 절친이 됐지요
또 한 남자 손님은 뭔 말만하면 sorry(미안하다고) 해서 내가 이렇게 말했죠
나한테 sorry 하지마세요.
You are my King 당신은 나의 왕입니다. 했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자기 마누라는 매일 무시하고 잔소리 하는데..
왕이라고 해주니 감동 해서 이럽니다. 내이름이 "심"입니다
심: 나는 이가게 매일 오고 싶어. 오고싶어 연신 노래 합니다.
이왕 살려면 줄겁게 살아 야지요. 세탁소나 한다고 쫄지않고 모든 사람의 옷을 깨끗히 해준다는
긍지로 살며 삶의 현장에서 일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힘들고 엄청까다로운 손님이와도, 가족에게도 교회생활에도 이웃에게도
한번도 언성을 높이거나 화낸적 없으며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항상기뻐하라 이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추신-- 최지혁선교사님 김민혜 사모님께서
요즘 힘드신데 어제 제글보고 재미 있다고 꼭 유모어 하나 해달라고 부탁해서
아제 개그 해볼께요.
어느 대학에서 강의시간에 학생들이 졸고 있으니까 교수님이 질문을 했습니다
교수-- 여러분 아담이 어느나라 사람일까요?..
모두 갸우뚱 하고 있는데 한학생이 이렇게 대답을 했숩나다
학생-- 제생각에는 동양인은 아니고 백인종 같습니다
교수--왜 그렇게 생각하나??
학생-- 동양인 같으면 정력에 좋은 뱀을 잡아 먹지 누가 무화가를 따먹겠나요
그러니까 백인종이죠..
졸던 학생들이 잠이 깨서 웃느라고 육이오 난리는 난리도 아니 였답니다
이 유모어 물론 손님들 한테도 했지요...
ㅎㅎㅎ
오늘도 줄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