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표기 관련 한국 정부의 입장 이해하는 데 큰 도움

주 보스턴총영사관 유기준 총영사는 지난 4월 29일, 목요일, 대한민국 정책공공외교의 일환으로 보스턴컬리지에서 “A Korean view: East Sea, the name from the Past, of the Present and for the Future” 라는 제목으로 동해(East Sea) 표기 관련 온라인 화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유기준 총영사는 동해 표기의 중요성 및 병기의 합리성 등 우리정부의 정책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Boston College에 재직중인 황인구 한국학 교수가 담당하고 있는 「Colonial Korea and its Legacies」 강좌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 바, 학생들은 동해 표기 관련 한국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보스턴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주요 외교정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적극 알려나감으로써 미국, 특히 뉴잉글랜드 지역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가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