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싱턴에 위치한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여선교회는 지난 5월 11일(금요일) 곧 다가오는 Mother’s Day를 맞아 보스턴한미노인회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런 음식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날 조상연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담임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가족간 대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 통하면 통증이 없고,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긴다는 말을 인용하며 일방적인 명령이 아닌 서로 통하는 부모 자식간의 진정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해 주었다.

이날 여선교회와 함께 효도잔치를 준비한 장수인 사회봉사부장은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 여선교회가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으니 많이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성요한 한인 감리교회가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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