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들 고향의 정취 느끼며 기운 내기를"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dhKLJxc1Us0)
필하모니아 보스톤 챔버오케스트라 (대표 장수인)는 2020년 총영사관주최 개천절 기념식의 축하공연 영상 '고향생각(Nostalgia)' 영상음악회를 한인사회와 나눈다.
장수인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속에서 아직도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고향생각' 영상음악회를 통해 잠시라도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기운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영상음악회는 바이올린 김현정(음악감독), 이해민, 비올라 권오현, 첼로 조재형, 피아노 김정림의 오중주 연주로 고향의 곡 <아리랑랩소디 >과 <고향의 봄> 을 감상하실 수 있다.
특별히 아리랑랩소디는 현대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영화음악감독으로 겨울연가, 실미도, 올드보이등 수많은 영화음악 OST를 만들어낸 이지수씨의 작품으로 아리랑랩소디를 통해서 밀양아리랑이 새롭게 재구성되어 더욱 풍요롭고 화려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하였다. 작곡가 이지수에 따르면 아리랑 랩소디는 전통 아리랑의 변화 가능성을 최대한 시도한 작품으로 한국전통리듬과 서양음악의 다양한 화음진행이 최대한 조화롭게 어우러진 현대판 아리랑의 재현이라 볼수있는 흥미로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