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시민권 취득은 미국에서의 한인 정치력 신장을 의미

뉴잉글랜드 시민협회가 이곳 동포들의 시민권 취득을 위한 "시민권취득 워크샵"을 지난 8월11일 토요일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개최하였다.
시민협회는 지난 20여년동안 매년 8월에 이곳 영주권 한인들을 위해 더욱 복잡하고 길어진 시민권신청서 작성, 사진 촬영 그리고 모든 신청업무 등을 무료로 돕고있으며 지금까지 시민권워크샵을 통하여 300명 이상의 한인-미국시민권자를 배출하였다.
한인들의 미국 시민권취득은 더 많은 한인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미국 한인의 정치력신장을 의미한다.
이날 시민권 취득 워크샾에는 추경석 시민협회 수석 부회장과 양미아, 이용제, 정옥경이사가 봉사하였으며, 변호사로는 김성군 협회 이사장이 함께 하였다.
추경석 수석 부회장은 "이번 워크샵에는 폭우로 인하여 예상보다 적은 신청인이 참여하였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영주권-한인의 참여를 통해 참정권을 갖는 한인-미국시민자들의 확대로 한인들의 정치력이 더욱 신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