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한반도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미 연방의회 차원의 협조 요청

지난 7월 11일 부터 13일까지 워싱톤 DC 에서는 한미정치력 신장을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가 연인원 6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방의회에서 진행되었다.
미주와 한국에서 주요 인사와 학생 등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행사 진행을 맡은 시민 참여연대 김동석, 김동찬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 김경협 의원을 단장으로한 한국대표단, 뉴잉글랜드 한미정치력신장연대 김성혁 대표, 커네티컷 이민자보호 선교회 조건삼 대표 등 미주 한인 동포 및 학생 등이 참가한 뜻 깊은 행사였다.
20여개의 로비그룹을 구성한 대표단 들은 연방 상하 의원 들을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미 연방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미시민권자의 북한가족 상봉 우선 추진을 건의하며 미주 내의 DACA를 비롯한 서류 미비자 문제와 수천명의 서류 미비 한인 입양아의 신분이 해결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12일 저녁 하야트 캐피탈 힐 호텔 에서는 Gala 공식 만찬이 진행 되어 조윤제 주미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로이드 의원, 카스트로 의원, 클라크 의원, 그레이스 맹 의원, 쥬디 추 의원 등 20여명의 연방 상하원의원 들의 스피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비핵화 이를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 중간 선거 등에서 유력 정치인이 도태되고 공화,민주 진영을 넘어서 의외의 젊은 신예정치인 들이 부상하는 풀뿌리 운동 (Grassroots Movement)의 새로운 트렌드를 실제 체험하고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운동을 고착시키는 주요 계기가 되었다.
기사 : 뉴잉글랜드 한미정치력신장연대 김성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