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펜데믹으로 묵었던 몸과 마음의 때를 보스턴 바닷바람에 말끔히 씻어버리는 즐거운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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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 9월 29일 수요일에 회원, 가족, 친지들과 함께 상쾌한 보스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보스턴 씨포트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삼삼오오 짝을지어 배에 오른 참석자들은 오랫만에 만난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보스턴 바다로의 출항을 기다렸습니다.
출항에 앞서 보스톤한미노인회 윤철호 회장은 “오랜 펜데믹으로 자주 만나지도 못했는데 오랫만에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반갑다고 전하며 아무쪼록 그동안 묵었던 몸과 마음의 때를 보스턴 바닷바람에 말끔히 씻어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습니다.
또한 이번 노인회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보스턴 총영사관 박육현 영사와 매사추세츠한인회 서영애 회장, 장인숙 이사장, 그리고 남궁연 보스턴재외국민 선거관리위원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상에서 흘러나오는 구성진 고국의 가요를 들으며 푸짐하게 준비된 부페음식과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보스턴 바다로의 행복한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회 회원들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날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원들은 즐거운 항해와 맛있는 식사, 무엇보다도 보고싶었던 얼굴들을 마주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