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아침이 오고 온갓 세상의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허나 모르면 약 알면 병.....
차라리 예전처럼 모르면 속이 편할텐데..
보스톤 할마씨 너무 글 자주써서 지겨워 할까봐 며칠 쉬려고 했는데요
서울 어느곳에서 장애인 학교 짓느것을 가지고 난리치는 것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올립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우리 나라 선진국가 맞습니까?
장애인 자녀 안뒀다고 이러면 안되지요
절대 오해하지마세요
반대 하신분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 산다고 미국편 드는거 아닙니다
미국은 장애인과 어린이들이 우선권입니다
장애로 태어난게 무슨 죄입니까
오히려 멀쩡해서 부모에게 대들고 속섞이며 마약하고 죽을때까지 부모에게
민폐를 끼치는 자녀보다 부모가 하라는대로 해맑은 미소로 부모에게 순종하는 그애들이 예쁘네요
미국은 건물지을때도 장애인시설이 있어야되며 세치기 안하는 나라 이지만 장애인이 오면 어디서나 먼저 앞줄에 세우며 길을 비켜줍니다. 미제,미제 김정은도 아닌대 욕하지 말고 본받을것은 우리나라도 본받아야됩니다
얼마전에 장애인들이 모여서 오케스트라 연주단을 만들어 연습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봤는데 보는 동안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16살부터 26세된 남녀 장애인들인데 자기 생각을 표현 못하는대도 절대 음감으로 지휘자님의 봉을 보고 연주합니다. 그지휘자분은 무보수로 그들을 위하여 물심양면 으로 지도 하고 계셨습니다.
한어머니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26살난 보기에는 정말 잘생긴 청년이었습니다. 자폐증으로 엄마의인생은 없고 바늘과 실처럼 같이다니며 다컸어도 간난애기 처럼 헌신적으로 돌보시며 당신이 먼저 죽으면 어쩌나 그걱정 이셨습니다. 내자녀가 공부좀 못해도, 때로 말썽을 피우드라도 "야00끼야 너도 너같은자식나서 당해봐라. 요런말 절대 하지마세요. 말이 씨앗됩니다
다 세월이가면 알게 됩니다. 장애인과 그부모님들 보면 무조건 친절하게 대하시고 이상한 눈으로 보지마세요. 사람이 먼저지 동네 부동산걱정 쓸데 없는 걱정마세요. 팔릴집은 무덤옆에 있어도 팔리고 안팔리는 집은 좋은동네 있어도 안팔립니다.
장애인둔 부모가 뭔죄라고 무릎끓고 머리 조아려야 되는지요 참으로 "어이없네요
반대하시는 여러분 조금만 양보하시고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