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장례식에 대해서 글올립니다.
어제 언니 시어머님 93세로 장수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미국은 카드빚지고 놀러다니며 저축은 안해도 생명보험과 자기무덤을 미리 사놉니다.
돈만주면 일절 장례식집에서 다준비하여 상주들 손하나 까닥 안합니다.
더 놀라운일은 꽃도 흰색이 아니고 예쁜색갈로 치장하며 장지가는 전날 관뚜껑열고 조문객을 받으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시간을 정하고 밤새우고 술먹고 문상왔다가 싸우는 일없습니다.
그 다음날 11시에 간단하게 예배드리고 모든 조문객의 차들이 장지로 가는데 빨강신호등도 무시하고 차마다 불키고 따라갑니다. 아무리 차행렬이 길어도 딴차들 절대 못껴들고 비겨줍니다.
그리고 수의같은거 없네요...
평소에 본인이 즐겨입던 옷 입히며 최고로 예쁘게 얼굴에 화장을 합나다.
그리고 장례식 끝난뒤 식당에서 아니면 집에서 손님대접합니다.
부조금도 불쌍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49제 이런거 없으며 제사 없어서 여자들 살맛납니다. 죽은자가 죽은다음 뭘 알겠습니까! 본받을만 합니다.
당연히 3년상도 없습니다.
미국분들 유명인 아니드라도 몇번 신문에 이름납니다
태어났을때, 결혼했을때. ㅎㅎㅎㅎ
이혼했을때 동네신문에 납니다
제사지나기 싫은 여자분들 미국으로 시집오시면 됩니다. 땅덩어리가 크니까 납골당 이런거 없으며 무덤옆에 집들짓고 잘 삽니다. 간소한 제사법 우리나라도 본받을 점은 본받았으면 좋겠니네요... 오늘하루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