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들어보소..
나는 절대 안 늙을것같은 착각속에 삽니다. 세상에서 절대 안 변하는것 중에 하나가 세월이 가면 노인됩니다. 젊었을때 여자들 안예쁘고 날씬 안했던 여자 있으면 나와보세요. 젊었을때 남자분들 박력있고 혈기왕성한 남자 멋있었죠. 나이가 들면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모든게 다막히고 보는거 듣는거 행동하는거 다느려집니다. 그래서 이상한 사람보면 기가막히네 합니다.
길을 걷다가 노인들 천천히 걷는다고 치고 앞으로 나가며 노인들 주책이지 집구석에 있지하고 운전늦게 한다고 빵빵 거려 가슴놀래는 심정아시나요? 바로 내가 그나이 노인 됬네요...
노인되면 다 외롭고 말할 상대가 없어서 입에서 입냄새나서 혼자중얼 거립니다. 나도 노인되니 이런증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외계인이 아닌 다음에야 누구나 다 노인됩니다. 특히 남은 안보면 되지만 연로하신 부모님한테 뭔 말만하면 "아버지,엄마가 뭘 안다고 그래요!" "그냥 가만히계셔요" 요말 정말 상처중에 큰 상처입니다.
그쎄끼 욕나오고 네쎄끼라도 안보고 싶습니다. 자식이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꼭 이런 자식 있습니다. 노인들에게 말대꾸 하지말고 인사만 잘하고 좀 친절하게 해주면 됩니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요???
젊은이들 노인되어 된통당하면 그때 때는 늦으리..
사랑받은 자녀 사랑할줄알며..
폭력부모밑에 자란 자녀 폭력배 되며..
부모공경, 노인공경하는 부모보고 자란 자녀 훌륭한 사람됩니다.
젊었을때 행동거지 옳바로 하고 살면 나이들어도 대우 받고삽니다.
노인들이 한소리 또하고 또해도. 한귀로 흘리고 "네 하고 대답하시고 인사잘하고 관심 조금만 가져주세요.. 이거면 노인공경 최고입니다
나는요 가게손님들 40세 이상 넘은 사람들에게 "영레이디,영맨 불러주면 하얀거짓말 인줄 알면서 너무 좋아합니다. 교회에서는 노인중에 67세인 내가 제일 어립니다. 그래서 장로님오라버니.권사님 왕언니들 시중듭니다. 웃겨드리고,음식 챙겨드리며. 상냥하게 대답하고,, 서로들 김치담가주시며 뭐든지 주시려고 합니다. 일석이조입니다
나도 기분좋고 칭찬받으며 삽니다
젊은이들 이왕이면 이렇게 사세요
노인공경하면 10대가 복받을 껍니다
성경에 손을 언고 맹세합니다
줄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