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할마씨 큰병에 걸렸습니다. 만화가도 아니고 글쟁이도 아닌데 눈만 뜨면 글이 쓰고 싶네요.
오늘은 이런저런 세상 사는 글 올립니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안으면 절대로 남을 소중히 여기지 못합니다.
사랑도 받은 사람이 할줄 알고 시집살이도 받은 사람이 시키며 폭행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 그대로 됩니다.
자녀들에게 잔소리 하지마세요. 특히 공부잘하라고 하지마세요. 내가 똑똑하면 자녀들도 똑똑하고 내가 그저 그러면 애들도 그저 그럽니다. 미국은 과외공부 안해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고 못할놈은 못하니까 인성교육만 잘시키면 다 알아서 잘 삽니다.
또 아무리 내가 잘해도 싫어 하는 사람 있지요. 그래도 잘해야됩니다.
아플때 입맛이 없으면 밥맛이 정말 없지요 이상한 사람보면 밥맛 없네 하는거지요. 그런사람 되지말고 입맛나는 상큼한 오렌지 향 나는 사람되세요.
그리고 배후자는 물론 자녀들 위해서 기도하세요. 자녀가 잘못되면 가슴에 못밖혀서 십자가에 못밖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심정을 헤아릴수 있습니다.
어제 남편과 저와의 대화입니다.
나--여보 당신 멋지고 장동건으로 보이네.
서방--그래, 당신은 김태희로 보여..
나-- 왜, 고소영이 아니구..
서방-' 장동건도 새여자 좋아해서 김태희라고 했어ㅋㅋㅋ
우리 늙은이 부부 이러고 매일 웃고 삽니다.. 줄거운하루 되세요.
Ps-'글올릴때마다 친구들 2명씩 삼행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