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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lifestory
2017년 7월 30일

5/26/2017 미국 세탁소 에피소드 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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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주말이 왔네요... 이번 주말도 행복하세요...

 

미국세탁소 에피소드 5탄올립니다.

은근히 기다리는 분이 몆분 계셔서 주책맞게 올립니다.

 

오늘은 단골손님 들의 이야기입니다.

14년전에 가게 문 열고 몆달뒤 어떤 남자손님이 왔는데 옷은 들고 옷은 안주고 멍 하고 저를 쳐다보고 있어서 옷을 달라니까 그제서야 옷을 주면서 내가 너무 예뻐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ㅎㅎㅎㅎ

 

초장부터 자화자찬 이냐고 비웃지 마세요, 14년전만해도 자타가 공인하는 괜찮은 여자 였습니다 ㅎㅎ

또 어떤 젊은 남자 손님은 지옷은 없고 마누라 옷만 거의 2년을 가지고 왔네요.

드디어 어느날 자기양복 한벌과 흰셔스 한장 들고 왔네요

내가 물었죠 "왠일이니"?.

 

손님 : 나 며칠뒤 직장 인터뷰 가요..

(마음좋은 유정심 그옷값 안받고 건투를 빈다고 하고 아들 직장보내는 마음으로 기도 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취직 되어 여지껏 일 잘하며 나만 보면 '엄마 하고 가게로 뛰어오며 단골손님 됐어요.)

 

70대 멋쟁이 노부부 잉꼬부부로 항상 손을 꼭잡고 오셨습니다.

어느날 할아버지 혼자 오셔서 할머니 어디가셨나요? 했더니 먼저주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하시며 속은 어쩐지 몰라도 웃으며 말씀 하시더라구요.

불과 몆달 안 지나서 새할머니랑 오셔서

누구? 했더니 "아- 내 새여친이야" OMG!!!

미국분들 나이 드셔도 남의눈 개의치안고 즐겁게 삽니다.

또 자녀들도 외로운 부모님들 짝짓기에 열심입니다. 부모님이 재산이 많이있건 없건 효도 합니다.

 

또 단골손님중에 처음 부터 지금까지 오실때마다 이천원(2불) 커피 사먹으라고 팊줍니다. 세탁소만 유일하게 팊이 없다고 했지요... 물론 처음에 안받는다고 했지요..

속으로 줄려면 만원주지. 나도 요런 속물입니다. 물가 올랐는데 커피값은 인상을 안해주네요 ㅋㅋ

 

또 어떤 손님은 옷을 문열자 마자 매일 한개씩 가지고 와서 수다떱니다.

참다 참다 짜증이나서( 유정심 배불렀다)

너 그러지 말고 3일에 한번씩 가지고 와라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죠.

손님왈 "나는 너를 매일 봐야 그날 하루가 기분좋다"나요.

뭐 할말 있나요. 지금도 쭈욱 옵니다.

 

벼라별 손님많이 있지요..

무슨일을 하던지 자부심을 가지고 일터에서 하루를 시작할때 기도로 시작하세요

 

유정심 십계명.

No1-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가족 이웃사촌, 직장동료. 지나가다 눈마주치는 사람들

No2-친절, 또 친절

No3-나외에 모든사람 왕처럼 받들기,

No4-남이 하기 싫어 하는일 솔선수범하기

No5-말 예쁘게 하기 " 칭찬, 격려와위로의말..

No6-남의흉 안보며 이간질 안하기..

No7-소외된자들과 노인공경하기.

No8--나보다 못한 사람없으니 상대방 존경하고 사랑하기...

No9--매일 매일 유모어로 즐겁게 해주기.,

No10-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항상기뻐하라..

 

이렇게 살려고 노력하니까 이 나이에도 어제도 행복 오늘도 행복합니다

ㅋㅋㅋ

예날에 나두 요렇게 날씬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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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tonlifestory
    2018년 12월 26일

    야, 야.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람은 나이가들어도 죽는 그순간까지 배워야 됩니다 3일,, 이란 다큐프로그램 에서 공부를 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다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어릴쩍 공부를 못한것이 한이되어서 뒤늦게 공부를 하고 계셨습니다 육순,칠순,팔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했지요 공부못해 자녀들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서러워서... 가정환경이 가난해서 공부를 못하셔서... 공부가 하기 싫어서 놀다가 후회가 되어 다시 공부하시는분.... 사연이 많았습니다 OMG-오마이 갓..ㅎㅎ 뒤늦게 배우는 공부가 너무재미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들 하셨습니다 다리가 뿌러져 목발을 하고 2시간 걸려서 오시는 할머니.. 대단들 하십니다 그런 그분들의 모습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한번사는 인생, 늙었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죽기전에 하고싶은일 다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바로 시작입니다 누차 말씀드렸지만 백조할매도 돼지도 안는 글쓰고 그림그리고 누가알아주던 말던 이러구 사니까 매일 행복합니다 삼척동자도 하두 들어서 귀에 못밖힌 소리쥬.. 노인되면 잔소리는 줄이고 지갑은 열고, 옛습은버리고 새습을 받아드리고 젊은이들 말만경청해도 우대 받고삽니다 백조할매 이산화탄소 말구 간만에 산소 마시는 소리 였습니다... 보스톤 백조할매.......
  • bostonlifestory
    2017년 10월 17일

    벌써 또 금요일 이네요. 줄거운 주말보내세요. 오늘은 "이민 초창기교회" 대해서 글올립니다. 보스톤은 내가 이민오던 1975년에 시내에 한인교회가 2개 있었다 보스톤 말하자면 서울이고 외지로 동네가 엄청 많아서 보스톤 시내까지 나가려면 한시간 걸리며 한인들이 산지에 퍼져 살았으며 한인들이 별로 많치않았다. 한국에서 신앙생활 하던 분들도 거리가 머니까 왠만한 믿음이 없으면 교회를 나가지 안았다 토요일,주일 사람이 그리우니까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모여서 먹고 마시고 스트레스를 풀었다 몇년후에 여차저차해서 우리형제와 몇몆분이 미국보스톤 신학대학에서 공부하신 목사님과 개척교회를 세웠다. 가까운곳에 교회가 생기니 자연적으로 신앙생활 하던 분들도 교회나오고 불신자들은 사람이 그리워 나오기 시작했다 할머니한분은 목사님한테 아저씨 하고 좀난분들은 선생님 하고 불렀다 교인이 많이 나오면 오늘 장사 잘됐나요? 하시고 송구영신예배 밤12시에 드린다고 하면 왜 이밤중에 공을 차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목사님 설교 듣고 좋으면 아멘이 아니라 나무아미타불 하고 정말 재미있고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금요 속회때는 예배드리러 오는게 아니고 먹고 놀기 위해서다 목사님이 예배드리고 식사후에 집문밖을 나서기도 전에 야호 하면서 술을가지고 와서 마시고 놀았다. 울며겨자먹기로 교회나오다 다행히 은혜받아 착실한 성도가 된분들도 있고 반면에 목사님은 화장실도 안가는 줄 알았다며 자기 들으라고 설교했다고 삐지고 장노,권사,집사 행동거지가 마음에 안든다고 상처받았다고 영원히 교회와 절교 한사람도 많이 있었다. 초창기 목사님과 사모님들은 그야말로 도우미 셨다 이민오시면 취업문제, 자동차문제, 심지어는 시장까지도 봐주시며 사모님들은 음식하시느라 손에 물마를 날이 없었다. 지금은 보스톤도 한인들이 많아져서 교회도 100개가 넘으며 절과 성당이 생겨서 자기 신앙따라 나간다. 새벽기도, 속회. 이런거는 한인교회에만 있으며 여기서도 부흥집회 열심히하는 교회는 한국인들이라 한인교회의 위상을 떨친다. 반면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주에서는 목사님들과 직분자들이 쌈박질하여 법정까지 가고 신문에 나고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없다. 다행히 보스톤은 아직 그런일이 없다. 어디에 살든지 하나님을 믿고 사는것도 남의일이 아니고 내문제이라 신앙인 이라면 깨어서 기도하며 살아야한다. 나는 오늘도 조국과 미국과 가족들과 교회 목회자님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산다
  • bostonlifestory
    2017년 10월 17일

    인생이란... 청소와 비슷하다.. 청소를 하면 먼저 깨끗하고 기분이 좋와진다. 그런대도 게으른 사람은 어질러 놓고도 청소 하기를 싫어한다. 또 손님이 오면 부랴 부랴,번개탕 으로 청소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항상 깨끗하고 청소하며 정리정돈된 삶으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으며. 게을러서 청소도 안하고 의욕상실, 불평불만하며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도 있고.. 뭔가 큰일을 당해야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우왕좌왕 하며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몸도 마음도 깨끗히 청소 하고 삽시다 추신: 오늘은 페친 박종래집사 마늘님 새로이 페친 되주셔서 삼행시 선물 드립니다 완전 초딩수준이니까 웃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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