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 저녁 6시 매사츄세츠 워드힐의 DiBurro’s Function Hall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국제결혼가정선교회(이하 국제선) 보스턴지회 (회장 김인숙)의 모금만찬 행사가 오는 5월 19일 저녁 6시 매사츄세츠 워드힐의 DiBurro’s Function Hall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금만찬 행사는 전례대로 국제선 평화의 마을 조성과 이민2세들 그리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국제선의 활동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안내]
일시 : 2018년 5월 19일 오후 6시
장소 : DiBurro’s Function Hall
(887 Boston Rd. Haverhill, MA 01835)
문의 : 978-828-1383 www.naicfm.org

국제선의 '평화의 마을'은 국제결혼여성들이 안식할 수 있는 제2의 고향을 이민사회에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추진돼 온 사업으로 1991년 시카고에서 국제결혼에 실패한 여성이 갈 곳이 없어 새벽길을 헤매다 제설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을 계기로 국제결혼 여성들이 월 회비 10달러의 천명회원 연결망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되게 되었다. 이후 모금활동은 이듬해인 1992년 텍사스 킬린에서 열린 전국수련회에서 월 회비 5달러의 만명회원 연결망위원회(이하 만회연)으로 확대돼 초교파 평신도 여성운동으로 발전하고 2004년에는 현재의 국제선으로 조직을 개편하게 되었다.
국제선은 오래전부터 평화마을 사업을 추진해 오던 중 1999년 미조리주 세인트루이스에 105에이커(145,000.00평)에 달하는 대지를 구입, 구체적인 평화마을 건설 청사진을 마련했다. 대지 105에이커에 건평 12,000sq.ft. 규모의 건물을 건축, 가정과 한인사회에서 소외받는 국제 결혼 여성을 비롯, 노인과 청소년 등 가난하고 병든 한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체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