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월 23일 토요일 저녁 7:30에 Brookline에 있는 보스턴 한인 교회(담임목사: 이영길)에서 예년과 같이 성탄 축하 음악예배를 드린다.
매년 이 음악예배에서 찬양대는 존 루터의 "글로리아", 비발디의 "글로리아"등 다양한 쟝르의 곡들을 연주하였는데 금년에는 헨델 "메시야"의 파트 1을 연주한다.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더불어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헨델 "메시야"는 총 3 파트에 53곡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파트 1은 "예언과 탄생"에 촛점이 맞춰져있다.
이번 연주에 보스턴 한인 교회 찬양대(지휘: 박진욱)는 파트 1에서 널리 알려진 6곡의 합창곡과 6곡의 솔로곡들을 선보일 예정인데 원곡이 주는 감동을 같이 하기위해서 원어 가사인 영어로 그리고 작곡당시의 오케스트라 구성에 맞춰서 연주할 예정이다.
찬양대 솔로이스트인 조유미(소프라노), 김태환(베이스) 그리고 게스트 솔로이스트인 다비드 리베라 보존(테너), 아나 모라(메조 소프라노) 와 찬양대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40여명의 찬양대가 만들어낼 "메시야"의 감동을 벌써 기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