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잉글랜드 출신의 재미 한인 시인이자 칼럼니스트인 신영작가가 다섯번째 산문집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를 출간했다.
신영 작가는 이번에 출간한 산문집은 “제목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활동하는 삶의 모습을 고스란이 담은 책”이라며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며 길 위에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주섬주섬 느낌 그대로 담은 글”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작가는 이번 산문집을 출간하면서 그녀의 책머리글을 통해 다음과 같이 소화를 전하고 있다.
“내게 누군가 문학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나는 “지금 순간을 사는 일”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소소한 일상에서의 아주 특별함이란 지금 여기에서 순간을 만나고 느끼고 표현하며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기 때문이다. 그 순간이 하루가 되고 일 년이 되고 먼 내일의 오늘인 까닭이다….(중략) 하늘이 주신대로 제 목소리를 내며 살 수 있기를 오늘도 소망한다.”
신영 작가는 보스톤코리아, 뉴욕일보, 대구일보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보스톤라이프스토리 웹진에도 기고하고 있다. 3권의 시집과, 5권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현재 사진작가로도 맹활약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그의 산문집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를 부르며>는 구글로 검색하거나 알라딘USA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