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동창회는 지난 9월8일 (토) 뉴톤에 소재한 어번데일 (Auburndale) 공원에서 가을 야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주최측에서 준비한 바베큐 음식과 후식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윤은상 회장 주재로 이사회를 진행한 후 즐거운 식사와 담소의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는 함께하는 동문회,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동문회에 대한 신임 윤회장의 인사말과 새 임원진 소개가 있었고 특히 서울대학교 미주 총동창회 윤상래 회장이 미주 동창회의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 및 뉴잉글랜드 지부의 중요성및 참여 의식을 치하하였다. 또한 동문으로 참여한 김용현 총영사는 총영사 활동 및 9월 말에 계획된 Korea week 에 대한 안내를 하였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영사 안내 시간도 가졌다.
서울대 동창회의 주요 산하 모임인 산우회의 김정선회장은 산행에 관한 에피소드 및 산행의 즐거움을 설파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갖고 동문의 흥미를 끌기도 하였다. 이어 52 학번 김대식 선배부터 94학번 김소연 후배까지의 소개와 그시대 회상을 가지며 서로 알아가는 자리를 가져 학창 시대로 돌아간 동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문회에서는 다음 행사로 12월 8일 (토) 연말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그 밖의 전반적인 행사 계획, 지난 행사 사진들은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소록 업데이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