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민주회의는 대한민국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민주당 정책개발을 자문하는 민주당 자문 조직, 정치적 선거조직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운영하는 '세계한인민주회의' 온라인 화상 회의가 의장인 이낙연 대표와 설훈 수석부의장, 김한정 의원 그리고 세계 50여개국에서 새로 위촉된 800여명의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지난 3월 5일 열려 서천 현 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장이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잉글랜드지역 운영위원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운영위원은 위촉된 자문위원 중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약 35명이 임명되었다. 이날 뉴잉글랜드 한인민주회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서천 씨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뉴잉글랜드 6개주 민주 세력을 아우를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세계한인민주회의는 2010년 12월 4일 출범 했으며 당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이낙연 사무총장과 천정배, 조배숙, 김영춘 최고위원, 김성곤 민주회의 수석 부의장, 김영진 민주회의 북미주 지원단장 등이 참석하여 "세계에 있는 동포들의 힘을 합쳐서 이 땅의 평화와 민생, 민주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가자"는 강령으로 결성되어 오늘에 이른다

이날 화상회의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세계한인민주회의가 올해 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을 직접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선거 조직이 아니고, 거주국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 인권과 복지운동, 세계화를 위한 한국문화 선양사업, 한반도에서 전쟁 분위기를 걷어내는 평화 통일운동, 대한민국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민주당 정책개발을 자문하는 민주당 자문 조직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재확인하고 재외국민 참정권과 관련해 한국 선거법 등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세계한인민주회의가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오늘에 이른다며 이와 관련하여 달라진 것은 없다고 했다.
특히 해외 지역에서 창립되는 민주회의 조직에는 한국 국적자뿐만 아니라 거주국 국적자들도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선거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며 고국의 발전을 위해 민주시민 연대의 성격임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서천 운영위원은 앞으로 매사추세츠주를 거점으로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로드아일랜드, 코네디컷의 민주 세력을 점차적으로 폭넓게 접촉하겠다며 지나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구촌이 동 시류를 함께하는 시대인 만큼 거리의 개념이 사라져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결속을 다져 가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한인민주회의는 동포의 권익신장과 고국의 정치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허물없는 동포사회를 만들자며 억견은 지양하고 인류호우로 함께하자는 일성을 전했다.세계한인민주회의는 정치인이 아니라 자문하는 역할이므로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아 달라는 부탁도 덧붙였다.
민주회의에 뜻이 있는 뉴잉글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은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기다리며 운영 방법이나 외연 확장에 대해서는 차후 자문위원님들과 숙의하여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자문위원에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촉장이 주어진다. 연락처는 서천(세계한인민주회의 뉴잉글랜드 총책 978- 413ㅡ9575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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