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미공조 대응 체계와 미주 한인들의 역할 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회장 윤미자)는 민주평통 평화통일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 브룩라인 소재 보스턴한인교회 교육센터(ECC)에서 협의회 자문위원을 비롯 이 지역 한인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에서 윤미자 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계속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주평통은 전쟁없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활동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전한 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평화의 한반도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내년 치뤄질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의 평화 올림픽으로 상징될 수 있도록 우리 미주 한인 한분한분이 ‘평창, 평화 올림픽’ 공공외교에 나설것을 당부하며 강연회 전 ‘평창올림픽 홍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였다.

이날 강연은 주보스턴 엄성준 총영사와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 김경욱 서기관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북한 핵 미사일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경욱 서기관은 날로 고도화 되는 북 핵 미사일의 도발에 대한 완벽한 우리 군의 방어 체계와 굳건한 한미동맹의 대응 시스템을 자세히 설명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반도가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최선의 대응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음을 강조 하였다.

강연 후에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서 참석자들은 북 핵 미사일 도발에 따른 굳건한 한미공조 대응 체계에 대한 설명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 미주 한인들이 함께 해야 할 역할을 제시해 준 유익한 강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