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자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장 대통령 표창도 함께 받아…

민주평통 활동우수 협의회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보스턴협의회 (사진 좌 김용현 총영사, 우 윤미자 평통 보스턴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는 393개 지역협의회(국내 271개, 해외 438개국 122개)중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30개(국내28개, 해외2개)협의회에 수여되는 '활동우수 협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보스턴협의회 윤미자 회장은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에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지난 9일 동포사회 신년하례식을 겸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한 의장 표창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윤미자 회장)
윤미자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수활동 협의회 의장표창은 해외에서 칭따오협의회와 보스턴협의회 단 두곳만 수상한 의미있는 표창이라며 이번 우수 협의회 표창은 전대 협의회 회장님 이하 모든 자문위원들이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로 이번 18기가 받게 되었다며 수상의 모든 공을 전임 회장들과 자문위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
또한 자신이 수상하게된 대통령 표창도 평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신하여 협의회 회장인 제가 대신 받게된 것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용현 총영사는 축하인사를 통해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가 우수협의회 의장표창을 받은것은 보스턴 총영사관으로서도 매우 기쁜 일이라고 전하며 향후 보스턴협의회가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을 위해 앞장 서 줄것을 당부하였다.
남궁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 고문 역시 보스턴협의회가 1기에서 5기까지 뉴욕협의회에 속해 있다 6기에 보스턴지회로 승격하고 8기에야 정식 협의회로 승격된 이래 20여년만인 18기에 우수협의회로 표창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주평통의 활동목표 아래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가자고 부탁했다.
이날 총영사관에서 주관한 동포신년하례식에 참석한 한인 단체장 및 주요인사들은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의 '우수 협의회 의장 표창'과 윤미자 회장의 평통의장(문재인 대통령)표창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2018년 새해를 밝혔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