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보스턴총영사 한인회관 방문, 동포들의 코로나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한인회 및 한인단체에 감사 인사 전해

매사추세츠한인회는 한인회관 재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마련한 한국의 공적 마스크(KF-94 & 80) 6,200장을 지난 6월 20일 토요일 우번에 위치한 한인회관 주차장에서 사전 신청한 동포들에게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배포하였다.

특히 이날 김용현 보스턴 총영사는 한인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동포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하는 한인회 임원들과 이번 한국의 공적 마스크 구매를 위해 적극 후원한 한인회관 재산관리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동포들에게 배포된 마스크는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쳐 한인회에서 한국의 공적 마스크 반출 승인을 위해 실시한 마스크 수요조사를 기초로 재관위에서 기부한 5천불의 예산에 맞춰 한국 유한킴벌리에서 직수입한 KF-94와 KF-80 공적 마스크이다.

또한 매사츠세츠한인회는 매사추세츠서부한인회와 손잡고 이번 한국 공적 마스크를 앰허스트 등 매사츠세츠 사부지역 한인들에게도 배포하였다.


한편 H-mart는 매사추세츠 한인회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80포와 추가 구매물품에 대한 가격할인을 제공하였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