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섭 회장, "한인 사업체 개발 및 발전을 지원하는 지역 경제 협의체 임무 수행"할것…

월드옥타 기를 인수인계하는 장진섭(좌) 안병학(우) 회장
World 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 Traders Association) 보스턴 지회가 안병학 회장의 1기 체제에서 제2대 장진섭 회장체제로 정식 이양되었다.
보스턴 옥타 경제인협회는 지난 4월 15일 장진섭 회장이 운영하는 EDR교육센터 강당에서 제2기 보스턴옥타의 출범을 알리는 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보스턴옥타의 사업목표와 방향을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장진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드옥타 보스턴지회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주신 제1대 안병학 회장님의 뜻을 이어 보스턴옥타가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 친선도모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범 세계적인 한민족 경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월드옥타의 설립목적을 근간으로 보스턴 광역지역은 물론 뉴잉글랜드지역까지 아우르는 한인 사업체의 개발 및 발전을 지원하는 명실상부한 지역경제 협의체의 임무를 함께 수행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진섭 회장은 제2기 보스턴옥타의 정식 명칭을 "보스톤옥타한인경제인협회(Boston OKTA Korean Business Association)"로 명명한다고 밝히고 협회의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보스턴 비즈니스 상담센터 (Boston Korean Business Advisory Center), 차세대 한인 경제인 개발 워크샾(New Generation Korean Business Career Advisory Workshop), 회원사간 사업협력체계 구축(Member Business Advisory Workshop)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랄 것임을 밝혔다.,
한편 안병학 전임 회장은 "보스턴옥타가 2기 체제로 넘어서면서 보다 활성화된 사업을 통해 모국의 경제발전은 물론 보스턴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축이 되어 줄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모든 비즈니스는 작던 크던 관계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 세계 우리 옥타 회원들과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보스턴 광역지역의 한인 경제인들이 크게 성공하여 미국사회에서 한국인들의 경제적 기여와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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