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9일 뉴튼소재 뉴잉글랜드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 이사장 윤미아) 가을정기 교사연수회가 “2세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 및 교과과정 연구”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연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고 이현경회장은 환영사에서 "이곳 해외 한국학교들은 글로벌 한민족을 네트워킹 해주는 역활을하며 그에 여러분들은 2세들에게 뿌리교육을 위한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통하여 한국문화교육을 보급하는데 큰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윤미아 이사장과 신영 선출이사 그리고 남일 부회장/교육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미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가 규모가 크지는 않치만 각 한국학교 마다의 교육현장에서 우리 2세들이 자랑스런 차세대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헌신과 끊임없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각 학교 교장 선생님 및 교사 여러분들께 이번 정기 연수회를 통해 깊은 감동과 격려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귀빈으로 참석한 엄성준 보스턴총영사는 "한인 2세, 3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보스턴 총영사관은 차세대 한인들이 미국내에서 성공하여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사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이번 연수회가 한국학교 교육의 새로운 전진을 가져 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는 총6개의 학교가(뉴잉글랜드, 보스턴장로, 우스터, 성요한, 퀸지, 한마음) 참여한 가운데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강의실마다 느낄 수 있었다. 분반강의 시간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에서는 얼굴그리기와 부채만들기가 진행되어 그 중에 한 학생에게 선물권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현경회장은 수료증을 전달하며 이른 아침부터 참석하여주신 엄성준 총영사, 이종섭 교육영사, 윤미아 이사장, 그외 모든 교장선생님과 수고해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하며 이 번 교사연수회를 마무리 했다.
2017년 새임원진 소개 이현경회장, 최연식부회장, 강상철부회장/재무, 남일부회장/교육, 채희정총무, 직전회장 한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