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총영사관 갤러리에서 11월 중순까지 전시

주보스턴총영사관은 현지 한인 청년작가 활동 지원을 위해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와 공동으로 지난 8월 9일 공관 갤러리에서 한요안 작가(www.yoahnhan.com) 작품 전시회 개막 리셉션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공관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9번째 전시회로 보스턴총영사관은 지난 2015년부터 한인 동포 예술인들의 작품활동 지원을 위해 공관 갤러리를 활용 지속적인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 리셉션에서 김용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영사관은 우리 한인 동포들의 문화, 예술활동 지원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번 공관 전시회를 통해 한인 작가들의 작품이 공관을 방문하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폭 넓게 소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들의 문화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한미예술협회 김병국 회장 및 이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작품을 전시한 한요안 작가는 대한민국 출신 비쥬얼 아티스트로 현재 보스턴에 거주하며 MASS ART에서 MFA 2D를 수상했다.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서 미술 학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가장 한국적 색채와 표현을 통해 미국, 한국, 네덜란드 등 국제무대에서 각광을 받는 전도 유망한 한인 청년 작가이다.

이날 리셉션에 참가한 한미예술협회 회원들과 한인 예술 애호가들은 한국적 정취가 뭍어나는 한요안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무궁히 발전하는 한인 청년작가의 작품활동에 큰 박수를 보냈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