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마주하며 손을 맞잡은 한인들과 소통의 장 열어…

"한동포 한마당 사랑나누기" 란 캐치프레이즈로 2021년 매사추세츠한인회(회장: 서영애)가 바쁜 걸음으로 한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19일(토) 우번에 소재한 매사추세츠한인회관에서 ‘한인회 오픈하우스’가 정대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서영애 회장의 인사와 함께 한인회 오픈하우스 축하를 위해 유기준 보스턴총영사와 박육현 영사 그리고 한인회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호), 남궁 연, 김성군, 한순용, 박찬모, 서영애 등 참석한 임원들을 모시고 오랜 이름의 뉴잉글랜드한인회 현판을 내리고 매사추세츠한인회 현판을 새로 올리며 오픈식을 시작했다.
이날 매사추세츠한인회 오픈하우스를 하면서 오전 11시~ 오후 2시까지 매사추세츠한인회관에서 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으로 한인 취약가정을 위하여 쌀과 라면을 170가정에 준비해 배포했다. 한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시는 한윤영 고문, 한미노인회 윤철호 회장, 북부보스턴교회 상록회 이기환 회장, 시민협회 양미아 회장, 한인회 장인숙 이사장, 김병국 이사, 변성우 이사, 이재민 이사 등 여러 인사들이 오픈식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오픈하우스에서 매사추세츠한인회 서영애 회장을 비롯 정대훈 사무총장과 남진병 수석부회장, 신영 부회장, 진명희 부회장, 안수잔 부회장, 김 캘리 부회장, 배준호 부회장 등은 제41대 매사추세츠한인회와 한인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오픈하우스는 길고도 길었던 COVID의 영향으로 서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비대면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손을 맞잡고 환한 웃음과 더불어 안부를 물을 수 있었던 귀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영 부회장은 “여러 어른들을 거의 2여 년을 뵙지 못해 안녕하신가 하고 걱정과 염려가 많았었는데, 모두 강녕하시어 반가웠다.” 며 매사추세츠한인회와 함께 한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부를 묻고 필요한 곳을 찾아갈 수 있는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했다.
기사제보: 매사추세츠한인회 신영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