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과대학학생회,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진행

한인 의대생으로 구성된 한미의과대학학생회(Korean American Medical School Association)는 보스턴한미노인회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난 12월 7일(토요일)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에서 진행하였다.

KAMSA 이기정 회장(텁스 메디컬 스쿨)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인 의대생으로 친 할아버지, 할머니 같으신 분들의 건강을 위해 의미있고 보람된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보스턴한미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보스턴한미노인회 윤철호 회장 또한 “학업에 여념이 없을 손자, 손녀같은 의대생들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달려와 주어 너무 고맙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KAMSA 이기정 회장(텁스 메디컬 스쿨), 김상민(하버드 메디컬 스쿨), Liz Noh (텁스 메디컬 스쿨), Albert Park (하버드 메디컬 스쿨), Chritina Kim (BU 메디컬 스쿨), Hie Kim (BU 메디컬 스쿨) 학생들과 전문 의료진 Dr. James Kang (Chairman,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in Brigham and Women’s Hospital), Dr. David Lee (Advanced Hepatology Fellow at Tufts Medical Center), Dr. YongHyun Lee (Internal Medicine Specialist at Fitchburg Adult Medicine), Dr. Kee Park (Harvard Medical School / Advisor of KAMSA)이 어르신들의 건강체크와 전문 의료상담을 진행하였다.

의료활동 후에는 KAMSA에서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보스턴한미노인회 한순용 부회장과 이영애 총무, 최영진 봉사부장이 정성스럽게 요리한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