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주보스턴 총영사는 지난 2월 1일 매사추세츠주 하원 Robert DeLeo 의장을 예방하여 매사추세츠주와 한국과의 우호협력 증진과 한반도 정세, 평창 동계 올림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DeLeo 의장은 남북관계 등 한반도 정세와 평창 올림픽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우리 동포사회 요청으로 Tackey Chan 의원이 추진한 평창 성공 지지 매사추세츠주 상하원 합동결의(Joint Resolution)가 다음주경에는 상정되어 채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자신으로서는 평창 성공과 결의 채택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김 총영사는 과학기술, 생명과학, 이노베이션, 창업 분야 등에서 보스턴과 한국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아직 방한경력이 없는 DeLeo 의장에게 한국을 한번 방문하여 안보상황도 직접 보고, 한국문화도 체험해볼 것과, 이노베이션, 창업 분야등 상호 협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 볼 것을 권유하였다.

(사진, 좌로부터 샘현 DeLeo 의장 보좌관, DeLeo 의장, 김용현 총영사, 권성환 부총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