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한미노인회가 지난 12월 15일 노스앤도버 소재 다문화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제13대 보스턴한미노인회 회장에 한순용씨를 선출하였다.

새로 선출된 한순용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회기에는 부회장으로서 보스턴한미노인회의 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순용 신임회장은 지난 4년 임기동안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보스턴한미노인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윤철호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새로운 임기동안 지금까지 해 오던 한미노인회의 어른신 공경 및 봉사활동을 지속 발전해 갈것이며 특히 노인회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했다.

총회 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보스턴한미노인회의 출발을 자축하였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