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윤철호)는 1월 16일 노스앤도버 다문화교회에서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여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윤철호 회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노인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노인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사장 및 임원단, 그리고 이사, 후원이사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월 2,3회의 사랑방 모임을 지속함은 물론 후원자들이 제공하는 각종 경로행사 및 노인회 후원의 밤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노인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경자 감사의 2018년 재무감사보고와 권정자 회계의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예산보고 그리고 2018년도 노인회 후원의밤 결산보고가 이어졌고 재무보고 후에는 이영애 총무의 노인회 활동보고가 진행되었다.

노인회는 2018년도 회비, 이사회비, 찬조금, 후원의 밤 행사수입, 이월금 등 총 $35,835.01의 수입과 행사경비 등 각종 지출 $15,781.61을 통해 $20,053.40의 수익을 회원들에게 보고하여 승인을 얻었으며 2019년도 총 $21,468.37의 예산안을 승인 받았다.

각종 재무 및 활동보고 후에는 보스턴한미노인회 이사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이기환 신임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보스톤한미노인회의 활동에 탄탄대로를 깔아주신 김용진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단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것을 약속하며 회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김용진 전임 이사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의 행운이 모든 회원들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희망한다며 새로운 이기환 이사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노인회가 되어 줄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윤철호 회장은 지난 3년간 수고해 주신 김용진 이사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보스톤한미노인회는 노인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성원해 준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대표와 보스턴라이프스토리 박진영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총회 후에는 노인회 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보스톤한미노인회의 희망찬 2019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였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