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라이프스토리(이하 BLS)를 후원하는 벗님들이 지난 월요일 자리를 함께하여 BLS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박진영 대표는 “온라인 상에서 소소한 한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정감을 쌓아 나가는 온라인 이웃같은 사이트를 만들고자 BLS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BLS의 설립 취지를 공감하고 BLS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자 자리를 함께 해 주신 BLS 벗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유영심 노인회장은 “BLS를 통해 한인들의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큰 뉴스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며 BLS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희망하다고 밝혔다.
김인숙 국제선 회장과 황진희 총무 역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개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겨 기쁘다”며 “BLS의 취지와 활동에 공감하는 국제선 회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진영 대표는 “오늘 참석하신 분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BLS를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고 실제 후원해 주셨지만 BLS가 뚜렷히 후원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있어 선뜻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만들지 못했다”고 전한 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후원자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길은 후원에 대한 실질적인 댓가가 아니라 BLS의 취지대로 서로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모습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 하고 “빠른시일 내에 모든 후원자들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현경 BLS 부대표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BLS 클럽을 운영 중이라며 현재 BLS에서 진행하는 볼링 클럽과 난타팀의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폭 넓은 클럽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한인들이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