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 간 상호 교류와 협력지원은 물론 한미간 경제 커넥션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것

보스턴총영사관은 뉴잉글랜드지역 현지 한인 기업과 보스턴에 진출한 우리 기업, 그리고 보스턴에서 활동중인 경제인단체, 학술단체, 과학기술단체 등 한인 경제 유관 기업과 인사들을 초청하여 상호간의 교류증진을 통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보스턴 한인 경제인의 밤” 행사를 지난 12월 3일 화요일 뉴튼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보스턴 경제인 교류 활성화에 앞장선 김용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 로봇, IT 등 최첨단 과학 경제분야를 선도하는 보스턴에서 우리기업 경제인들과 이 지역 학계 인사들 그리고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보스턴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계속 바이오 등 첨단 과학경제 분야에 진출한 우리 기업 간 상호 교류와 협력지원은 물론 한미간 경제 커넥션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것”을 약속했다.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브라이언리 박사는 하버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바이오 등 첨단 4차산업의 중심에 보스턴이 있음을 강조하며 하버드, MIT를 중심으로 한 보스턴 4차산업 경제 현황, 펀딩 규모, 산학연계 현황과 전망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하여 보스턴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사업적 활동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보스턴 총영사관 주최로 ‘보스턴 경제인 송년의 밤’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미바이오산업협회(KABIC), 월드옥타 보스턴지회,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생명과학협회, MIT산학협담당자 등 보스턴 현지 학술단체와 경제인 단체장들과 삼양바이오팜, 유한양행, LG화학, 녹십자, 현대자동차, Mass Bio Lab 등 현지 진출 한국기업 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보스턴 진출 배경, 향후 계획 등을 밝히고 상호간의 사업정보를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