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국경일 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 김용현총영사, 한인단체장들에게 코리아 위크 브리핑.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지난 7월6일 금요일, 김용현 총영사 주재로 공관 회의실에서 한인사회 단체장들에게 “2018 KOREA WEEK” 행사 진행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2018 KOREA WEEK행사를 함께 진행하거나 지원하는 한미예술협회 김병국 회장, 보스턴필하모니아 장수인단장, 한인미국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국제결혼가정선교회 김인숙 회장, 민주평통보스턴협의회 한순용 수석부회장, 보스턴라이프스토리 박진영 대표 등이 참석하여 총영사관에서 계획하는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사의 공동진행 또는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 하였다.
김용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국민외교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한인사회와 총영사관이 함께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폭넓게 홍보하는 국민외교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동포사회와 함께 공조하고 협력하는 한국의 날 행사를 치루고자 함”을 강조 하였다.
권성환 부총영사의 설명으로 시작된 KOREA WEEK 브리핑에 따르면 9월 26일 보스턴지역 외교인사들과 미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국경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27일은 한미예술협회와 함께 시조와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문학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요즘 한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현수 쉐프(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를 초청하여 고품격 한식요리를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한식 소개 행사에는 보스턴글러브나 채널7등 미 주류 언론의 ‘맛 칼럼니스트’들을 초청하여 한식의 멋과 맛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28일에는 서울포럼 교수와 국제정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하버드케네디스쿨 BELFER CENTER에서 한미동맹과 북한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버클리대학 뮤직홀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호평을 받은 윤가은 감독의 작품 “우리들(The World of Us)”이 상영되고 상영후에는 관객과 감독이 함께하는 “영화 TALK”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9일은 KOREA WEEK의 피날레를 장식할 필하모니아보스턴의 연주회가 “평화(PEACE)” 라는 부제로 텁츠대학 GRANOFF MUSIC CENTER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용현 총영사는 “금번 2018 KOREA WEEK행사는 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국민외교가 주 목적이지만 동포사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 그리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인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총영사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날 2018 KOREA WEEK설명회를 마무리 하였다.
(보스턴라이프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