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 보스톤 하버에서 출발한 아시안-아메리칸 친선 크르즈 투어가 오후 8시까지 보스톤 시티 항구지역을 순항하며 수 많은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최 측 관광 여객선 Province town II 선상에서는 보스턴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초청된 500 여명의 아시안 아메리칸 참가자들이 특별한 만남을 통해 즐겁고 화기애애한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동 행사에는 메사츄세츠 주 정부, 의회 인사를 비롯한 커먼웰스 공공 정책 교육원 에버렛 윙 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공식 후원을 통해 다양한 음식, 간식, 음료 등을 제공하고 여흥 등으로 친선 크루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스톤 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 내외와 한미정치력신장연대(회장 김성혁)회원 들이 참석하여 친선도모와 커뮤니티 간의 대화의 장을 여는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별히 실향민 한인 참가자 들은 이번 크루즈를 통해 여러 인사 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한미정치력신장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