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공동 대상)

나는 나의 생일이 하늘을 나는 것 같이 좋다. 내 생일에는 일어나서 맛있는 아침을 먹고, 나에게 지니가 있는 것 같은 날을 시작한다.
나는 그러고서 나의 생일 선물을 풀어 보고 재미있게 논다. 그리고 나는 하루 종일 공부를 안 해도 되기 때문에 너무 너무 좋다. 재미있는 곳도 많이 가고, 내가 원하는 맛있는 음식도 부모님이 사주고 이것 저것 많이 해준다. 어쩌면 내가 여왕이 된 기분이다. 집에 돌아오면 나는 동생과 놀거나 텔레비전을 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벌써 해가 저무르고 있다. 저녁 시간이 오자 엄마는 사랑이 듬뿍 드러간 맛있는 미역국을 준다. 나는 그럼 아주 아주 행복하다. 밥을 다 먹은 뒤 우리 가족은 달콤한 생일 케익을 꺼내서 불꽃처럼 환한 촛불을 킨다. 내 가족이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고 우리는 꿀처럼 달콤한 케익을 짤라서 먹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그 다음 전화를 해서 우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나에게 생일을 축하한다며 나를 많이 칭찬을 한다. 양치를 하고, 그 다음 나는 깃털처럼 부드럽고, 엄마 품처럼 따듯한 이불에 누어 나는 오늘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을 했던걸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