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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의 꽃꽂이"

오세옥 (Chalifour's flower Head Designer)

생활속에 꽃꽃이 칼럼을 시작하며

저는 미국에 온지 13년 되는 New Hampshire에 살고있는 오세옥(Chalifour's flower Head Designer) 입니다. 칼럼을 시작하게 되어 꽃을 통한 저의 작은 지식과 경험으로 꽃에 관심있는 여러분께 꽃꽃이의 상식과 이론을 알기 쉽게 기초적으로 올릴 예정 입니다.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꽃꽃이가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만남으로 해서 자연의 소재를 가지고 형태화 시켜주는 꽃꽃이는 아름다운 감동을 줄수도 있고 무엇보다 삶의 공간에 활력소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꽃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사랑이 듬뿍 담긴 꽃의 향기를 가득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니 은은하게 예쁜 들꽃같은 느낌의 꽃들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하찮은 몇송이의 꽃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꽂아보자.

소재: 해바라기 (Sunflowers).     Hypericum.
         미니 장미(Spray Rose).     Solidago.
         델피니움(Delphiniums).    Thistle.
         과꽃  (Aster).                     Trachlium.
         스토크(Stock)                  Green (Leather Leaf,Lemon Leaf)
         Limonium                        Dusty Miller

 



만드는 법:

디자인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정형화된 베이스나 도자기 보다 나무로 된플라워 박스를 준비한다. 박스안에 비닐을 깔고 물에 적신 플로랄 폼을 채워 준다.
이때 플로랄 폼은 박스 위로  1.5~2인치 올라오도록 셋팅해 준다. 폼을 박스위로 올라오도록 셋팅하는것이 꽃을 꽂을때 편리하다. 그린잎을  섞어가며 꽂고 이끼 모양을 닮은 Trachelium을 적당한 자리에 꽂는다. 델피니움으로 선을 내서 꽂고 Thistle도 선을 살려가며 꽂는다. 노란 Solidago도 빈 공간을 채워가며 꽂고 해바라기와 과꽃,스토크와 미니 장미도 꽂아준다.
  마자막으로 Limonium 으로 마무리하며 꽂아 준다.

Boston Life Story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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